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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대구상수도의 발전을 위해 공공데이터개방과 함께 상수도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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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돗물 공급

맑고 풍부한 원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낙동강, 운문댐, 가창댐, 공산댐을 상수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중 가장 많은 원수를 취수하고 있는 낙동강은 대구를 서쪽에서 감싸고 흐르며, 오랫동안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 온 대구시민의 젖줄이다. 이 낙동강에서 112만톤(72%),운문댐에서 35만톤(22%), 가창댐 및 공산댐에서 9만톤(6%)으로 하루 156만톤의 물을 취수하여 생산할 수 있다.
맑은 원수 보존을 위한 노력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상수원의 수질보존에 있다. 현재, 대구 상수원의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3㎎/L이하로 2급수 수준이다. 2급수의 원수는 여과, 소독과 같은 일반적인 정수과정을 통해 마실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상수원의 수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오염원인 오·폐수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각 상수원별로 살펴보면, 주요 상수원인 낙동강 유역은 '91년부터『광역수질정보 교환협의회』,『낙동강유역기관간 비상연락망』,『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운문댐 상류지역에는 '98년부터 2011년까지 하수처리장 92개소와 소각장 1개소를 건설하였다.

또 가창댐 상류지역은 93년 오수관 15.7㎞, 개별정화조 129개소, 공동정화조 9개소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공산댐 상류지역도 94년부터 2001년까지 오수관 36.5Km, 오수중계펌프장 1개동을 설치 완료하였다. 상수원의 보존은 깨끗한 물 공급의 원천이 되므로 맑은 원수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가창댐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합니다.

대구에는 현재 7개의 정수사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156만톤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매곡정수장의 경우 70만톤/일 생산가능하며 고산정수장은 35만톤/일,문산정수장은 20만톤/일 생산이 가능하다.

2018년 하루 평균 생산량은 89만톤이며 여름철 최대생산량은 103만톤으로 공급에는 충분한 여유가 있다. 각 정수장은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를 거쳐 배수지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공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철저한 정수처리를 통해 깨끗한 물을 생산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운영
'91년 낙동강의 폐놀유입사태는 보다 근본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낙동강을 원수로 쓰는 매곡·문산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현재의 정수처리과정에서 과학적인 정수(오존 및 입성활성탄 시설)를 한 번 더 거치는 것으로, 일반적인 정수처리로 제거하기 어려운 냄새발생물질, 발암성물질(THM), 기타 물속에 녹아있는 불순물을 완전 처리하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수질은 더욱 향상되고 물맛은 더욱 좋아지며 오염도가 높은 상수원 3급수까지 처리가능하게 된다. 또 폐놀오염 같은 돌발적인 수질오염사태에도 100% 대처할 수 있어 365일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합니다.

현재 대구에는 54개소의 배수지가 있으며 총연장 8,013km의 관로가 시내 전 지역에 매설되어 있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 고지대, 변두리 지역 등에는 중간가압을 하여 수돗물을 공급하는 가압장이 140개소 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
지난 2018년까지 3,900km을 개량 완료하였으며, 향후 3,763억원을 투자하여 노후관 780km를 개량할 계획이다.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시민에게 양질의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수도 배급수관망도 및 각종 시설물대장 등의 자료를 전산정보화 사업을 추진하여, 2003.12월 대구시 전역의 상수도 관망데이타베이스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실시간 관망도 확인, 시설용량의 최적화 및 노후시설의 적시 교체, 중복굴착방지 및 유수율제고를 통한 시설투자의 합리화로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 시설물도를 비롯한 각종 도면 및 대장기록 유지비용 절감, 각종 상수도 계획수립시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무선망을 통한 배관망도, 수압, 수질측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대구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수, 시판되고 있는 먹는 샘물 등을 찾는 시민들이 있다. 여론조사 결과 이는 수돗물에 유해성분이 녹아있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수돗물 생산공정에서 이루어지는 수질관리를 살펴보면 이러한 불안감은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 대구의 수돗물은 원수에서부터 취수장, 정수장, 수용가 수도꼭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수질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교수, 언론인, 사회단체등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에서 무작위로 수돗물 시료를 채취하여 먹는 물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를 언론에 공개하고 있으나 우리 대구 수돗물은 한번도 부적판정을 받은 적이 없다. 또 시민들이 수돗물에 의심이 생길 때는 수질민원기동검사반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시민과 함께 검사·확인하는 제도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공원 음수대에서 물마시는 장면
(053)120번 - 달구벌콜센터(민원전용전화)
대구의 상수도 생활민원은 연간 54,000여건에 이르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이처럼 급증하는 상수도 관련 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민원전용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이 의심스럽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 불출수·출수불량·계량기고장·누수등 상수도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제 국번없이 121번을 누르면 된다.  (053)120번 달구벌콜센터(민원전용전화)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받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정보제공부서 :
생산시설과
담당부서 :
생산시설과
TEL :
053-670-2220

최근자료수정일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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