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이야기
지구에는 물이 참 많습니다. 바다,강,호수,빙하 그리고 땅으로 스며든 지하수. 구름이나 안개도 물이 변한 거에요. 물의 여행을 따라가 볼까?
바다나 강에 있는 물은 햇빛을 받으면 증발되어 수증기로 변합니다.
이 수증기는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가지요.
공기 중에 섞인 수증기는 공기의 움직임을 따라 여행하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비나 눈의 형태로 지표면에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바다에 떨어진 물은 다시 증발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땅 위에 떨어진 물은 동물이나 식물이 먹거나
쓰기도 하고, 땅 위를 흐르고 강을 이루어서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일부는 땅속에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어 흘러가기도 하지요.
즉, 땅에 떨어진 물도 증발하여 결국은 공기 중으로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이처럼 지표면에 있는 물은 증발하여 공기 중으로 갔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물이 돌고 도는 과정을 ‘물의 순환’이라고 합니다.
지표면이나 바다에 있던 물은 증발되어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가고, 비나 눈이 되어 다시 떨어집니다.
물은 이렇게 돌고 도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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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자료수정일 :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