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1.14. ∼ 1.16. 대구지역 한파 예보,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당부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주 주말부터 기온이 영하 6~8℃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동파 피해가 우려되는 복도식 아파트, 외곽지 주택 등의 옥내 배관 및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 조치를 하도록 당부하였다.
 
○ 이에 본부는 기온이 급강하하는 이번 주말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동결 ․ 동파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속뚜껑과 외부 보호통 뚜껑은 항상 닫아두어야 한다. 외부 노출 배관은 반드시 스티로폼이나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야간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한다.
 
○ 특히,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으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부어서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이 때, 50℃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유리가 깨지거나 열 손상으로 계량기가 파손되기 쉬우니 주의하여야 한다. 계량기 유리가 깨졌을 경우에는 전화 121번이나 관할 사업소로 연락하면 신속히 출동하여 처리하여 준다.

○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서 비상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수도 민원 안내전화

□ 국번없이 『121』
□ 관할 수도사업소
○중남부사업소 670-3060    ○동부사업소 670-3160    ○서부사업소 670-3260   ○북부사업소 670-3360
○수성사업소 670-3460      ○달서사업소 670-3560    ○달성사업소 670-3660
 
 이번 주 주말부터 기온이 영하 6~8℃까지 내려 갈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따라, 동파 피해가 우려되는 복도식아파트, 외곽지 주택 등의 옥내배관 및 수도계량기에 대한 동파 예방을 위하여 보온 조치 철저로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

□ 추진기간 : ‘16. 11. 1. ~ ’17. 2. 28. (4개월)
 
□ 현 황
 연도별(최근 6년간)

구 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동파(건)	4,637	851	276	0	63	129
최저기온	-13.1	-12.4	-12.5	-8.6	-9.4	-13.0

 
□ 계획 및 실적
 동파방지를 위한 주민 행동요령 홍보      - 홍보리플렛․요금고지서 각28만부 배부, 구․군 소식지 개제 등
 시설미비 수도계량기보호통 정비           - 12,590개소 사전 정비 완료
 동파방지계량기 설치 및 비축                - 11,260개 설치, 4,212개 비축(동파 발생 대비)
 취약계층 수도시설 분야 나눔 봉사 실시  - 쪽방촌, 독거노인 방문 수도시설 점검 및 보온조치 *‘15년부터 시행 중

 □ 급수상황실 운영
 기 간 : ‘16. 12. 1 ～ ’17. 2. 28(3개월간)
 일기예보제 시행으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