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낙동강 원수 취수중단 4시간여만에 수돗물 생산 정상화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자 | 2008-03-25 |
전화번호 | kh222@dgmail.net | ||
첨부파일 | 최종 보도자료(페놀검출발빠른대응).hwp | ||
○ 대구시는 1991년 페놀사건 이후 1998년까지 897억원을 투입하여 오존처리 및 활성탄 흡착시설을 갖춘 고도정수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어 페놀의 완전 제거가 가능하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는 두류·매곡정수장의 취수를 중단하였으며, 비상급수대책에 따라 수돗물은 정상적으로 공급하였다. ○ 또한 대구시는 이번 낙동강 원수 페놀 유입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기 위해 성주대교「페놀」검출 이전, 「페놀」검출 시, 「페놀」통과 후의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대책을 세우는 등 원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 매곡취수장 상류 4Km지점「페놀」검출 이전에는 -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왜관대교, 성주대교, 매곡취수장 원수를 매시간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하는 한편, 정수장 유입수 및 정수 수질검사를 20분 간격으로 실시하는 등 원·정수 수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또한 취수 중단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각 정수장별 정·배수지 만수위를 확보하였다. ○ 매곡취수장 상류 4Km지점「페놀」이 검출된 후에는 - 3월 3일 오후 2시 30분경 매곡취수장 상류 4km지점에서 페놀이 검출되어 3시 20분 두류 및 매곡정수장의 취수를 일시 중단하였다. - 이에 따라 두류 및 매곡정수장의 비축수(57만톤 : 두류 16, 매곡 41)를 활용해 차질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였으며,「페놀」이 취수구를 통과하는 4시간 동안 댐계통 정수장에서 추가로 생산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였다. - 아울러 시내 급수구역 내에 있는 각 배수지 43개소에 저장되어 있는 수돗물 388천톤을 공급하는 한편, 댐계통 수계 변경으로 급수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고지대, 원거리 주민들을 위해서는 소방차 120대, 급수차 16대 등을 긴급 동원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으며,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3만병도 준비하였다. ○「페놀」이 취수장 하류지역 통과 후인 - 3월 3일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30분마다 원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불검출이 확인된 저녁 8시 10분에 두류·매곡정수장의 취수를 재개하여 생산하고 수계도 조정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였다. 문의: 생산관리팀/053-670-2230 |
- 정보제공부서 :
- 기획예산과
- 담당부서 :
- 기획예산과
- TEL :
- 053-670-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