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이 미비한 계량기 보호통을 정비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올해 동파 건수를 최소화했다.
 
○ 본부는 급수전 281,622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 시설이 미비한 계량기 보호통 12,590개를 정비 하였고, 동파에 취약한 시 외곽지에는 동파방지 계량기 12,372개를 설치하여 동파에 대비했다.
 
○ 또한, 동파예방을 위한 주민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전단지 및 요금 고지서에 홍보문안을 기재하여 각 28만부를 집집마다 전달했으며, 지하철 역사 및 버스정류장 전광판, 구‧군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도 시행했다.
 
○ 아울러, 동절기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온 급강하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파 민원 접수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계량기를 교체하여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 대구시의 동파 발생건수는 2015년 129건 이었으나 올해 2건으로 줄어들었으며, 다른 특․광역시의 경우 현재까지 서울 322건, 인천 460건, 대전 47건, 부산 70건, 울산 22건, 광주 7건 동파가 발생했다.
 
○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전화 국번 없이『121』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무료로 즉시 교체해 준다.
 
○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방지를 위해 연중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며, 특히 시민들 스스로 동파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비한 결과 동파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생각 된다”며 “내년에는『동파 제로』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할사업소
○ 중·남구 670-3060   ○ 동구 670-3160   ○ 서구 670-3260   ○ 북구 670-3360   ○ 수성구 670-3460(가창면 포함)
○ 달서구(다사, 하빈면 포함) 670-3560   ○ 달성군 670-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