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 주세요
| 제목 | 친절한 영철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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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 | 등록일자 | 2014-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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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4년 11월 7일 오후 열두시 10분쯤 이네요 한시부터 수업이 있어서 씻을려고 보니 물이 안나오네요. 감기로 오전 내내 누워 있느라 수도물 안나오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정수기도 안나오고 물 한컵도 받아 놓은게 없는데.. 수도 사업소로 도로 공사하는 담당자분께로 전화를 드리니 수도관 교체로 막아놨는데 지금 켤수가 없다네요. 수도물 안나온다고 공지 했다는데 못 들었는데... 헐~~~~ 일단 양치질이라도 해야 하는데... 전화 끊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내 전화가 와서 집 물어보더니 생수 2l를 가지고 오셨네요. 당장 세수라도 하라고 하시면서... (북부사업소 2구역 김 영철님) 얼마나 감사하든지... 수도물 안나오니깐 이렇게 불편한데... 이런 센스를 발휘해 주시다니... 어쨋든 영철씨! 고마워요.. 수도 사업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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